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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plan

앵씽이 처음 만난날

by selione 2021. 2. 3.

오기전부터 이름을 지어두었다. 노래잘하는 앵무새를 꿈꾸며 그의 이름은 ( 앵 sing )

앵씽이다 ㅎㅎ 이제 막 3개월 아가 만난날은 6월23일 이다.

앵무새를 처음 데리고 온날은 어둡게 다른방에두고 혼자떨어져 긴장한 마음을 달래주어야 한다

갑자기 친구들과 헤어져 생소한곳에 처음보는 낮선이를 대해야 하는건 초식동물인 앵무새에게

꽤나 스트레스다. 일주일 이주일은 너무 너무. 보고싶어 죽을거 같지만 허벅지를 찔러가며 몰래 훔쳐만 보자

 

앵무새를 처음 데려왔을때 주의해야할것들.

새로운 환경에 적응시키기

1. 낯가림을 받아들이기

- 집에 도착한 첫날부터 완벽한 앵무새가 되지 않음을 인지해야 함

- 새로운 환경과 가족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피하거나 공격적 행동을 보임

- 앵무새의 낮가림 : 어린아이의 낮가림으로 생각하면 쉬움

2. 적응할 시간 주기

- 새장의 위치 : 다소 어둡고 시끄럽지 않으며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지나지 않는곳

- 새장의 높이는 사람의 허리높이, 횃대는 새장의 2/3정도 지점 위치, 방의 구석 위치

- 물과 기존 먹는 먹이를 쉽게 먹을 수 있는 위치에 두고 3~7일 유지

- 물과 먹이를 머지 않을 수 있지만 기다리면 됨

3. 이름 지어주기

- 반려동물로 가장먼저 할 일은 이름을 지어주는것

- 이름을 쉽게 기억 할 수 있도록 수시로 불러줌

- 발음이 강한 이름이 좋음(꽁지, 짱이 등의 거센소리나 된소리가 들어가는 짧은 단어가 좋음)

4. 식구들 소개하기

- 앵무새 또한 새로운 가족의 구성원으로 기존 구성원과 인사 및 소개가 필요함

- 앵무새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름을 불러주고 간단학 인사(안녕~반가워~)

- 어린아이의 소개 :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은 앵무새와의 관계가 서툼

(앵무새가 싫어하는 행동을 잘함: 소리지르기, 새장치기, 뛰며 놀기, 약올리기, 찌르기)

(어른과 함께 앵무새와 같이 하기 - 물리거나하는 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음)

5. 다른동물 소개하기

- 앵무새는 피포시동물로 포식자를 인식하는 능력이 뛰어나므로 초기에 두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음)

- 반드시 보호자가 있는곳에서 함께 만나게 함(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행동하면 바로 분리)

6. 철저하게 검역하기

- 검역 : 병원균이나 병원체의 존재여부 확인(특히 야생에서 온 새들..격리 필요)

- 다른새들과 철저히 격리하는것으로 약 1달에서 길게 6개월까지 함(관리자도 옷 등 관리해야함)

7. 손님 맞기

- 충분한 훈련(심리적 안정)이 되기이전에는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만나지 못하게 함

- 앵무새 입장에서는 낯선사람이 오면 심리적으로 위축됨

 참조 리프패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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